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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 20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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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운대교정치과, 해운대 예바치과교정과의원입니다.
5월에는 행정부 유정 부장님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What to say, 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을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유정 부장님은 '카피라이터의 표현법'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일본 1위 광고 회사 '덴츠'에서 일하는 20년 차 카피라이터가 썼다고 합니다.
카피라이터라고 하면 흔히 어떻게 멋진 문장을 쓸지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을 말로 바꾸는 언어화에서 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카피라이터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광고주인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클라이언트의 대부분은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확고한 비전이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툴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에게 질문을 던지며 '무슨 내용을 말해야' 그 비전이 전해질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다음 그 말이 대중의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질지 스스로 질문 던지며
'어떻게 말할지'를 검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클라이언트의 '생각'을 '언어'로 바꾸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유정 부장님은 이 내용이 해운대 예바에서
고객을 상담 및 응대하거나 조직 내부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준비했다고 합니다.
[ 사람은 전달력 보다 표현력으로 평가받는다 ]
표현력은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리포트, 기획서, 보고, 연락, 상담 등 업무를 할 때마다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따라서 표현력이 부족하면 '이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구나',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와 같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일을 못한다고 평가받기 십상입니다.
말 잘하기 위한 화술, 소통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면 '언어화'하는 방법이 아닌
이미 언어화된 말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표현법이 아닌 전달법이 중요합니다.
전달법과 표현법은 어떻게 다를까요?
전달법은 이미 언어화된 생각을 전달하는 기술.
표현법은 말의 내용, 즉 머릿속 생각을 언어화하는 기술.
평소 우리의 생각은 대부분 말의 형태로 존재하지 않고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어렴풋한 이미지로 존재합니다.
이 머릿속에 있는 모호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건 보기보다 쉽지 않습니다.
뭔가를 쓰려면 일단 평소 생각을 언어로 바꾸어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고 합니다.
메모하는 습관이 이미지를 언어화하는 촉매제가 된다고 합니다.
[ 어떻게 하면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까? ]
유정 부장님의 이번 세미나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또는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내용을
발표해 주신 것 같습니다.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길러 환자들과의 소통도 원활히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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