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칼럼

안녕하세요.

해운대교정치과, 예바치과교정과의원입니다.

6월에 진료부 서하 선생님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서하 선생님은 양악수술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해운대 예바에서 악교정 수술 케이스였던 환자분의 케이스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희 환자분께서는 돌출입 개선과

면을 끊어 먹기 힘들고,

음식을 잘 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환자분은

골격성 ll급 1류 부정교합이었습니다.

골격성 부정교합은 골격에 문제가 있는 부정교합이며,

ll급 부정교합은 위의 어금니가 아래 어금니 보다 앞쪽에 위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위의 턱과 위의 앞니가 아래턱과 아래 앞니보다

전방으로 돌출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위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아래턱의 성장이 부진한 경우

발생할 수도 있으며,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ll급은 1류와 2류로 나누어지는데요.

ll급 1류는 앞니가 뻗쳐 있는 상태,

ll급 2류는 앞니가 바짝 서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해운대 예바 고객님은 ll급 1류 부정교합이었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턱은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었고,

아래 치아 배열의 중심선은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위아래 모두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할 공간은 부족하였고,

왼쪽 어금니는 위아래가 빗겨 물리는 가위교합이었습니다.

앞니 부분은 위아래 치아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해운대 예바 고객님은 악골의 부조화(안면비대칭) 정도가 커서

악교정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수술 전에 치아 배열과 수술을 위한 악궁 폭경 개선이 필요하였는데요.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할 공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발치가 필요하였고,

상악은 악궁 확장을 위해 TPA 장치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표시된 부분은 왜 8자 결찰을 했는지까지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양악수술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SSRO와 IVRO가 있습니다.

해운대 예바 고객님은 턱관절 증상이 있으셨고,

턱관절 증상으로 인해 스플린트를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턱관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IVRO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는 IVRO는 하악지를 자르는 거다 보니 턱관절 내에

압력을 줄여 턱관절 증상을 완화하고 기능 유지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운대 예바 고객님은 턱관절 증상이 있음에도

SSRO의 방법으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SSRO는 턱뼈의 뒷부분을 바깥뼈와 안쪽뼈를 분리하여 이동시키고

뼈와 뼈 사이의 접촉면이 넓기 때문에 주걱턱뿐 아니라 ll급 부정교합인 무턱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IVRO는 턱뼈의 뒷부분을 수직으로 절단하여

턱을 뒤로만 이동시키기 때문에 ll급 수술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턱관절 증상은 남아있는 건가요?

해운대 예바 고객님은 과거에 턱관절 치료를 했었기 때문에

이후의 턱관절 문제는 없으셨습니다.

서하 선생님께서 해운대 예바에서 악교정 수술하신 분의 케이스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궁금해할 만한 부분들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