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는 동기인데요.
동기의 단계는 무지막지하게 싫은 것을 안 하고 싶어서 오며, 좋아하는 건 잘 모르겠지만 싫어하는 건 아는 상태라고 합니다. 마음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차올라 있고 모든 것이 삐딱해 보이지만 간절히 그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2단계는 목표입니다.
동기의 단계를 거쳐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이 일이 하고 싶은 이유와 이 일을 통해 사람들을 도와보겠다는 마음도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력하고자 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도 하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3단계는 계획으로서 이런저런 계획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실패를 하기도 하지만 여러 번 노력하고 시도한다고 합니다. 계획이 자주 실패되는 만큼 가장 많은 사람이 포기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4단계 실행에 있는 사람은 3단계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덕에 어느 정도 삶에 루틴이 생기고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루틴대로 잘 실행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은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즐거워하며 자신감이 넘쳐 하고 있는 일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밀고 나간다고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성취입니다.
어떤 일에도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이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고 있고, 1단계 동기에서부터 4단계 실행까지 다 거쳤기 때문에 이제는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많이 베풀고 살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이 성공의 5단계는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단계가 위로 올라갈수록 도전자는 줄어드는데요. 그만큼 쉽지 않고 많은 사람이 포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자신이 쏟는 에너지양인데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자신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적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단계에서 포기하지 않고 더 조금씩 노력을 하면 성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미나 발표를 하기 전 해운대 예바 직원들도 미리 현재 자신이 어떤 단계인지 알고 적절한 노력에 에너지를 분배하면 좋을 것 같아 미리 설문을 해서 체크해 보았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고년차 선생님들은 목표나 계획 단계, 저년차 선생님들은 동기 단계에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사님은 실행 단계에 계셨답니다.
재송동교정치과 해운대 예바의 전체 평균 단계는 동기여서 동기의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하나를 골라 읽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혜로움' 님의 책 추천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