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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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목요일, 저희 해운대예바에 깜짝 방문해준 귀염둥이 민서가 피자를 가지고 왔어요~

진료를 받는 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원했는데

알고보니 민서의 아버지이자 해운대예바의 소중한 고객, 장보경님께서 

저희가 피자를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주셨더라구요~

야간진료일이라 밥을 애매한 시간에 먹어서 출출한 시간이었는데

장보경님의 간식 덕분에 진료가 끝나고 

회의시간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장보경님 감사합니다~! 민서야 고마워♥